자유게시판

이경규 강연 중

 

 

 

 

 

 

 

 

 

 

 

 

 

 

 

 

 

 

 

 

 

 

 

 

 

 

 

 

 

 

 

 

 

 

 

 

 

 

 

 

 

 

 

 

 

 

 

 

 

 

 

 

 

 

 

 

 

 

 

 

 

 

 

 

 

 

 

 

KBS 20KG의 배낭 지리산에 기어올라갔어요. 42 저는 그 짐을 정말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산꼭대기에 올라서 저희는 그 짐을 열어보니 No Brand 먹을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함부로 인생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중요한 교훈이에요. 제 어깨에는 큰 짐들이 많고, 제딸도 대학을 보내야 되고, 마누라도 먹여살려야 되고, 영어도 공부해야 하고 삼진물산 신입사원 면접도 보아야 하고 결혼도 먼 훗날일지도 모르고 취직도 해야 하고 이게 다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해요. 부모님도 그 어깨에 짐들이 많습니다. 이런 짐들을 여러분들은 함부로 내려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화가나고, 힘이 들고, 참을 수 없을 때 깨닫게 될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 짐들을 내려놓을 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런 생각을 하면 자신을 위로할 수 있어요.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는 어디서 그 바람이 오는지 알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자연의 바람은 시원한 이유는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차태현 曰, "조인성은 돈이 없고 유재석은 2조가 있다..." 5,764 23-07-28
수해복구 현장에서 시작된 논란 5,520 23-07-27
전기밥솥을 본 어머니의 착각.jpg 5,073 23-07-27
소아과 폐원시킨 맘충의 최후 5,336 23-07-26
작년 관광객 1,638만명, 점점 유흥 도시로 되어가는 강원도 양양 5,269 23-07-26
32살에 군대를 4번 온 형 1 5,953 23-07-26
비만인들이 여름에 더 더운 이유.jpg 4,950 23-07-25
서초 현지인들이 말하는 서초맘들의 갑질 이유 4,988 23-07-25
심리학자들의 자녀 양육법 5,091 23-07-25
이경규 강연 중 4,727 23-07-24
마술사 최현우가 연미복을 입지 않는 이유 4,861 23-07-24
거미와 본인과의 비교 5,414 23-07-24
현대자동차 아주 칭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4,920 23-07-23
유부남의 처참한 삶 jpg 1 4,983 23-07-23
산사태로 집 잃고 모텔에 갔더니... 4,760 23-07-23
오송 시설관리 공무원 블라인드 + 담당자 처벌 , 파면. 4,712 23-07-23
군산시가 폭우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 4,894 23-07-22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3명 구한 의인 4,863 23-07-21
여자에게 영어사전 빌려주고 잊어먹은 썰 5,411 23-07-21
대체 뭘 만드는 건지 궁금한 LG 4,882 23-07-21
거울치료.jpg 5,406 23-07-20
미용실 문을 일찍 여는 이유.jpg 5,460 23-07-20
현재 서이초 정문 근황.jpg 5,193 23-07-20
쇼핑 라이브 중 충동구매하는 심형탁.jpg 4,914 23-07-19
김병만 근황 4,896 23-07-19
군대 가고 싶어서 귀화한다는거 해명한 조나단 4,904 23-07-19
45년 만에 법정에 선 74세 연쇄살인마 4,723 23-07-18
오송 맘까페 근황 5,266 23-07-18
세계대회가 존재한다는 놀라운 프로그램.jpg 5,084 23-07-18
박재범이 설명하는 한국인들이 겸손한 이유 5,047 23-07-17
이소룡 아내 조차 놀랐다는 배우 5,264 23-07-17
주점닷컴철학인문자기계발청년돈길강남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