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3명 구한 의인
-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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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씨가 8명의 사람들을 구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화물차를 뒤에서 박아서 사람들을 구출하려고 했는데, 차가 밀리지 않아서 유병조씨의 차가 시동이 꺼졌다. 그 상태에서 유병조씨는 일단 손을 잡은 하객들을 화물차 위로 끌어올렸다. 여자분은 죽을 상황이었고, 유병조씨는 침착하게 움직이며 3명을 안전하게 구해냈다. 유병조씨의 행동 덕분에 4명은 살아남게 되었고 생존자들은 유병조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렇게 유병조씨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힘들게 구한 사람의 목숨까지 위험해질까봐 매달렸던 여성분의 부모님이 힘들게 끝까지 손을 잡고 올리려고 고생하지 않게끔 손을 놓으라고 부탁했지만, 유병조씨는 그들을 구해줘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