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경규 강연 중

 

 

 

 

 

 

 

 

 

 

 

 

 

 

 

 

 

 

 

 

 

 

 

 

 

 

 

 

 

 

 

 

 

 

 

 

 

 

 

 

 

 

 

 

 

 

 

 

 

 

 

 

 

 

 

 

 

 

 

 

 

 

 

 

 

 

 

 

KBS 20KG의 배낭 지리산에 기어올라갔어요. 42 저는 그 짐을 정말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산꼭대기에 올라서 저희는 그 짐을 열어보니 No Brand 먹을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함부로 인생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중요한 교훈이에요. 제 어깨에는 큰 짐들이 많고, 제딸도 대학을 보내야 되고, 마누라도 먹여살려야 되고, 영어도 공부해야 하고 삼진물산 신입사원 면접도 보아야 하고 결혼도 먼 훗날일지도 모르고 취직도 해야 하고 이게 다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해요. 부모님도 그 어깨에 짐들이 많습니다. 이런 짐들을 여러분들은 함부로 내려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화가나고, 힘이 들고, 참을 수 없을 때 깨닫게 될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 짐들을 내려놓을 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런 생각을 하면 자신을 위로할 수 있어요.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는 어디서 그 바람이 오는지 알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자연의 바람은 시원한 이유는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39 비만인들이 여름에 더 더운 이유.jpg 2,758 07-25
1938 서초 현지인들이 말하는 서초맘들의 갑질 이유 2,689 07-25
1937 심리학자들의 자녀 양육법 2,786 07-25
열람 이경규 강연 중 2,335 07-24
1935 마술사 최현우가 연미복을 입지 않는 이유 2,549 07-24
1934 거미와 본인과의 비교 2,671 07-24
1933 현대자동차 아주 칭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571 07-23
1932 유부남의 처참한 삶 jpg 1 2,664 07-23
1931 산사태로 집 잃고 모텔에 갔더니... 2,485 07-23
1930 오송 시설관리 공무원 블라인드 + 담당자 처벌 , 파면. 2,526 07-23
1929 군산시가 폭우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 2,618 07-22
1928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3명 구한 의인 2,607 07-21
1927 여자에게 영어사전 빌려주고 잊어먹은 썰 2,960 07-21
1926 대체 뭘 만드는 건지 궁금한 LG 2,542 07-21
1925 거울치료.jpg 2,801 07-20
1924 미용실 문을 일찍 여는 이유.jpg 3,076 07-20
1923 현재 서이초 정문 근황.jpg 2,763 07-20
1922 쇼핑 라이브 중 충동구매하는 심형탁.jpg 2,597 07-19
1921 김병만 근황 2,554 07-19
1920 군대 가고 싶어서 귀화한다는거 해명한 조나단 2,661 07-19
1919 45년 만에 법정에 선 74세 연쇄살인마 2,588 07-18
1918 오송 맘까페 근황 2,850 07-18
1917 세계대회가 존재한다는 놀라운 프로그램.jpg 2,484 07-18
1916 박재범이 설명하는 한국인들이 겸손한 이유 2,711 07-17
1915 이소룡 아내 조차 놀랐다는 배우 2,917 07-17
1914 피프티 대표님 인터뷰 뜸.jpg 2,710 07-17
1913 국자와 선풍기로 칼부림 제압한 고수들 3,020 07-16
1912 19) 도쿄핫(TOKYO-HOT)이 망한 이유 3,543 07-15
1911 결혼식 축가를 몰래 준비한 동생 2,849 07-15
1910 피프티피프티가 상표권을 출원한 이유ㄷㄷㄷㄷ.jpg 3,246 07-14
1909 이효리 인스타 봤냐ㅋㅋ 3,563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