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연미복을 입지 않는 이유
-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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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로 숨기면 슈퍼마술사라서..?
1999년에 데뷔한 최현우는 다른 마술사들과는 다르게 반팔을 입고 마술을 했다. 이로 인해 PD들과 다툼도 있었으나, 최현우는 끝까지 연미복을 입지 않고 반팔을 입고 마술을 했다. 그 이유는 카드마술이나 동전마술을 하면 사람들이 소매에 숨겼다고 의심하기 시작하여 화가 나서 반팔을 입었으면 소매를 걷고 마술을 했다. 하지만 김구라의 말에 따르면 "소매로 숨기는 거지!"라고 생각하여 김구라는 소매로 숨기는 거라는 생각을 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최현우는 "미쳐버리겠다. 난 목욕탕에서 마술을 한 적도 있다"며 "거기서도 소매로 숨기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이 있더 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많은 웃음이 나왔다. 마법사이지만 소매에 숨긴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계속해서 마술이라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소매 없이도 마술을 하는 것은 진정 대단한 일이지만, 소매에 숨기는 것을 왜 의심하는 건지 웃기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