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스타충 신혼부부.

 

어질어질....

오늘은 예비신혼부부가 찾아왔다. 그들은 젊은 남녀 한 쌍이었고, 주택을 찾으려고 했다. 그들은 돈이 맞다고 하고 좋은 집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에는 젊은 인스타그램 중독자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난다. 젊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고급주택을 보고 싶다고 요구하는 것은 정말 황당하다. 처음에는 그들이 부유한 사람들인가 싶었지만, 집 구경을 가는 동안 그들이 그냥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것을 보니까 미친년들이었다. 정말 화들짝 놀랐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진짜로 죽이고 싶어진다. 오늘도 그런 여자들이 와서 내가 눈치를 줬는데, 고급주택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집주인과 일정을 맞춰야 한다고 대충 컴퓨터로 몇 개의 주택 사진을 보여주고 가능한 날짜에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물론 난 그런 사람들에게는 보내지 않을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81 야외 골프장이 있어서는 안 되는 시설인 이유.jpg 2,697 12-30
2280 대부분 모르는 대륙간 인터넷 연결 2,849 12-30
2279 이선균 빈소 유튜버들 막무가네방문 2,755 12-30
2278 유한양행이 폐암 치료제를 무료로 공급하기로 한 이유 2,697 12-30
2277 [펌]이선균 사건 요약 3,143 12-29
2276 선배한테 기타빌린 후배가 한짓 2,554 12-29
2275 인류에 도전한 맹수의 최후 2,904 12-28
2274 퇴근후 ㅅㅅ 자랑하는 직장인 3,282 12-28
2273 동물원에서 벌새를 만날 수 없는 이유 3,319 12-28
2272 이선균 사망에 대한 MBC 이선영 아나운서의 소견 2,922 12-28
2271 강형욱이 개 운동장을 반대한 이유 2,624 12-27
2270 비행기 연착 사과하는 기장님 2,693 12-27
2269 동탄 레이크자이 아파트 근황.gif 2,674 12-27
2268 성형 망한 여자의 후기 ㄷㄷㄷ 2,857 12-27
2267 졌지만 매우 잘싸운 중국인 2,656 12-26
2266 오픈 AI 무료로 풀어버린 정신 나간 개발 회사 2,604 12-26
2265 클스마스때 싸구려 장난감 받은 썰 1 2,613 12-25
2264 한소희...안중근 의사 사진 올리며 개념발언에 악플 공격 2,673 12-25
2263 30년째 모쏠인 이유 2,963 12-25
2262 고딩한테 곰팡이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jpg 2,952 12-24
2261 도대체 돈 자랑은 왜 하는 걸까요? 3,078 12-24
2260 전두엽 자극 퀴즈.jpg 5,076 12-24
2259 특정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만 발병하는 정신병, 문화고유장애.jpg 3,462 12-24
열람 인스타충 신혼부부. 2,884 12-23
2257 계양역 노트북 분실 어르신 근황 2,810 12-23
2256 김수미에게 전재산을 줬던 김혜자 3,323 12-23
2255 한강에서 ㅈㅅ하려던 고등학생 구해준 어민.jpg 2,992 12-22
2254 변호사가 느낀 인생의 진리 10가지 3,141 12-22
2253 재료값만 300이라는 코스 요리 아깝다 VS 먹어볼만하다 2,510 12-22
2252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노부부의 약국이 문닫게 된 사연 2,373 12-22
2251 유학생 감금 협박 강제출국 논란에 4일만에 사과한 한신대 2,69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