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의외로 고기 굽기에서 의미 없다는 것.jpg

 

육즙가두기

더 예전기사를 보니깐 마이야르반응을 더 이끌어낸다든지 해서 더 맛있어질 수는 있다고 하네요 

결국 원인이 다른 그럴듯한 설명인가...

고기를 구울 때 '겉면을 바짝 익히면 육즙이 빠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사실일까? 최근 진행된 실험 결과는 이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연구진은 같은 무게의 채끝 고기 두 덩이를 준비한 뒤, 하나는 강불에서 겉면을 바짝 구운 후 중약불로 익혔고,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중약불에서 뒤집으며 구웠다. 하지만 놀랍게도, 두 고기의 무게 감소율은 거의 비슷했다. 실험 후 무게를 재보니, 두 고기의 최종 무게는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여러 번 뒤집은 고기가 오히려 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기를 고온으로 겉면을 익히는 것이 수분과 육즙을 가두는 효과가 거의 없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명망 높은 요리 저자 켄지 로페즈 알트마저 '육즙 가두기'의 효과가 거의 없다고 주장하며, 높은 온도가 오히려 단백질 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연 우리는 지금까지 잘못된 믿음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일까? 고기의 진실이 밝혀진 이 순간, 당신은 어떤 고기를 구워야 할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79 두유제조기 비교 - 공정위 347 18:08
3678 오히려 키오스크가 더 편하다는 MZ세대.jpg 656 11:28
3677 상인들이 군인들 휴대폰 사용시간 통제 요구했던 이유 706 05:18
3676 두뇌 회전을 위한, 상식 문제 10가지.jpg 862 03-17
3675 배우 이시영 결혼 파경 ㄷ JPG 1,260 03-17
3674 기상청 근황.jpg 1,405 03-17
3673 지방 소도시에서의 인생 요약.jpg 1,594 03-17
3672 한국인에겐 이상하게 느껴지는 차 모음.jpg 1,590 03-16
3671 동서식품이 컵 시리얼을 만든 이유 ㄷ.jpg 1,674 03-16
3670 미국 미시시피에 실존하는 미스터리한 무덤 1,449 03-16
3669 경부 고속도로 60으로 제한하자는 이유.jpg 1,553 03-16
3668 시골 인심을 강요당한 사람 ㄷ.jpg 1,543 03-16
3667 백반집 계란후라이 논란.jpg 1,442 03-15
3666 20대 인턴 추락사한 현대제철 사고원인. jpg 1,489 03-15
3665 미국인 유튜버 또 패악질...위안부 비하, 한국인 조롱 1,567 03-15
3664 전문가에게 욕처먹은 동물농장 제작진 1,806 03-15
3663 쿠팡플레이에서 방영하는 HBO 드라마 라인업 ㄷㄷㄷ 1 1,788 03-14
3662 IT 업계의 명언 1,805 03-14
3661 파도에 휩쓸려 동굴에 갇힌 다이버 구하기 위해 투입되었다가 순직한 구조대원 1,729 03-14
3660 펜션 뒷정리 논란 1,641 03-13
3659 어제자 호주 총리 발언에 긁힌 트럼프 1,722 03-13
3658 거래처때문에 열받아서 사장 딸이라고 한 직원+___+;;; 1,636 03-13
3657 마약놔주고 사망하자 시신 버린 강남산부인과 의사.jpg 1,774 03-13
3656 스테이크 첨 먹어 보는 사람 1,667 03-12
3655 기안84를 부끄럽게 만드는 여자 1,728 03-12
3654 치킨한마리를 세가지맛으로 해달라는 사람 1,681 03-12
3653 역대급 사기 친 신입사원 1,878 03-12
3652 남자 성욕이 궁금해서 호르몬 주사 맞아본 여의사 2,819 03-11
3651 미국에서 게임은 질병이다 라는말이 확줄어들게된 사건 1,822 03-11
3650 정형돈 모친상 까먹고 어머니 안부 물은 개그맨 1,700 03-11
3649 대한민국 용접의 신들이 만든다는 것.jpg 1,809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