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6 체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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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위와 38위의 차이ㄷㄷㄷ
전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연구대상의 나라.
1세대 부모가 100명이라고 가정하면, 이들은 50쌍의 부부를 이룰 것입니다. 이 부부들은 총 30명의 자녀를 출산할 것입니다. 그러나 2세대에서는 15쌍의 부부만 형성되고, 이들은 총 9명의 자녀를 출산할 것입니다. 이렇게 두 세대만에 결혼 가능한 남녀 수는 100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는 9명의 자녀들이 100명의 조부 세대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는 한 세대당 약 12명의 윗 세대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이러한 계속된 현상이 계속된다면, 다음 세대는 약 3명으로 출산율이 감소할 것입니다. 이는 OECD 38개국의 출산율 데이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데이터에 따르면 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명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1위로 2.9명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멕시코가 2위로 2.08명의 출산율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38위로 0.78명의 출산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출산율이 굉장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출산율의 감소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출산율이 저조하면 인구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어 앞으로 인구 구조가 불균형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사회는 출산율 상승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야 하며, 개인적으로도 출산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다양한 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담, 여성의 사회적 지위,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이 출산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출처: SBS NEWS